나무상자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니 우드박스: 미니 우드박스: 스테셔너리 수납함 2010년 전후에는 일본소품, 빈티지, 정크 스타일, 컨츄리풍 우드 인테리어 등 뭔가 내추럴한 아이들이 대 유행이었답니다. 괘종시계, 사과박스 그런거 리폼하는 게 유행이어서 맨날 길바닥에서 뭔가를 주워 집에 들어오곤 했었어요. 길바닥만 보고 돌아다니는 저를 보고 우리 집 뚱아저씨 기겁을 해서 (거렁뱅이냐며 ㅋㅋ) 그 당시 가난한?? 신혼부부였는데도 큰맘 먹고 좋은 가구도 사주고 그랬었답니다. 지금은 가지고 싶은게 있으면 그냥 넙죽 살 정도의 형편은 되어서 그런지 가지고 싶은 것도 없어요. 그땐 뭐가 그렇게 애달픈게 많았을까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살짝 웃프고 그러네요. 제가 신혼일 때 빈티지 법랑이 정말 인기있었어요. 지금은 장사하다 남은?? 법랑들이 발에 차이는데 ㅋㅋ .. 이전 1 다음